(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유니클로가 영국의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해 출시한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5분 만에 동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명동중앙점에 매장 개점 2시간 전부터 500명이 줄을 서는 등 판매 매장에서 협업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많았다.
온라인스토어에서도 '패디드 백팩'과 '보더 스카프' 등 일부 액세서리 상품들이 5분 만에 품절됐으며 대부분의 상품이 일부 사이즈만 남고 모두 팔렸다.
이번 협업 상품으로는 영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트렌치코트와 페어 아일 스웨터, 스트라이프 스카프 등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