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직비디오는 정말 아름답고 감성적이다. 영상, 노래, 커플... 모든 것이 빠져들게 만든다. 정말 완벽하다. 샘에게 고맙다."
유튜브 이용자 Cri***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25)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20만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샘 스미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지난 9일 발매된 신곡 '투 굿 앤 굿바이스(Too Good At Goodbyes)'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투 굿 앤 굿바이스'는 잔잔한 피아노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샘 스미스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샘 스미스는 '투 굿 앤 굿바이스'를 두고 "내 지난 연애 경험과 헤어짐에 점점 익숙해져 가는 나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다"고 소속사를 통해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사랑에 빠진 연인, 경기장에 서 있는 운동선수, 강아지와 뛰어노는 아이 등이 등장한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미가 돋보인다.
이 영상에는 21일 기준 약 1만 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호평이 대부분이다.
샘 스미스는 국내에서 "전 국민이 사랑하는 목소리를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그는 지난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