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 힐스 라이프 스타일” 메이웨더가 공개한 초호화 저택

미국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미국 베벌리 힐스에 있는 초호화 저택을 소개했다.

메이웨더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집 내부를 찍은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에는 어른 키만한 벽난로와 고급스럽게 꾸며진 실내 모습이 담겼다.

고급 주택가인 베벌리 힐스에 있는 메이웨더 저택은 시가 280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응접실 외에 집 내부에 있는 와인셀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천장 높이로 설치된 와인셀러에는 각종 와인들이 빼곡하게 진열됐다.

메이웨더는 집 내부 영상, 사진들과 함께 "비버리 힐스 라이프스타일... 건강하고, 부유하고, 스트레스도 없다"는 글을 남겼다. 집 내부 사진과 함께 명품 시계와 챔피언 벨트 컬렉션 사진도 공개했다.

메이웨더는 지난달 27일 아일랜드 출신 UFC 선수 코너 맥그리거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TKO승을 거둔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전 전승 기록을 세우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 경기로 메이웨더는 약 339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SNS로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