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는 2살 마나(Mana) 인스타그램 계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나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주인공 '부'를 닮은 귀여운 아기다. 20일 오후 2시 기준 약 28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다.
계정을 운영 중인 부모는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마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마나가 '남자 아기'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그동안 마나는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한 적이 거의 없다.
대부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마나가 여자 아기라고 생각했다. 짧은 머리를 한 마나를 보고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놀랍다", "큐티 보이(Cute Boy)"라는 반응을 내놨다.
마나는 2015년에 태어났다. 부모는 마나 성장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이 계정에서는 마나 패션 사진도 엿볼 수 있다.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인스타그램 스타 아기'가 된 마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