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파이팅” 첫 방송 후 현아 응원하러 찾아온 라이관린 (영상)

2017-09-16 13:30

라이관린이 같은 소속사 선배인 현아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다.

유튜브, United CUBE (CUBE Entertainment Official YouTube Channel)

라이관린이 같은 소속사 선배인 현아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았다.

지난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현아 첫 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현아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신곡 '베베'의 첫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워너원 라이관린은 무대가 끝난 후 대기실에 있던 현아를 찾았다.

현아는 자기 앨범을 선물로 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회사에서 엄청 자주 봤었는데 더 어색해요 그래서"라고 웃었다.

앨범 노래를 들어봤냐고 묻는 현아에게 라이관린은 "들어봤다. 처음부터 끝까지"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긴 후 헤어졌다.

라이관린은 큐브 연습생으로 들어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뷔해 '병아리'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2'에서 탑 11안에 들어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반면 현아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라이관린에게는 대선배인 셈이다.

현아는 지난 4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10주년 데뷔 소감을 털어놨다.

현아는 "2월에 10주년 팬미팅하는데 뭉클했다. 오래된 팬분들이 다 함께 자리를 지켜주니까. 난 그 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지만, 팬분들이 계속 그 자리에 있다는 거 자체에 너무 울컥했다"고 말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