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2.4cm 길이의 속눈썹을 가진 여성이 있어 화제다.
1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심플모스트에는 '2018년 기네스북' 기록에 오른 여성을 소개했다.
중국 상하이에 살고 있는 지안샤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속눈썹을 가진 사람으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그녀의 속눈썹은 무려 12.4cm다.
지안샤는 이 속눈썹이 자연산이라고 주장했다. 속눈썹이 이렇게 길게 자라기 시작한 건 2013년부터다.
그녀는 "1년 반 동안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동화되는 삶을 살았더니 이렇게 속눈썹이 길어졌다"라고 주장했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에 따르면 지안샤의 속눈썹은 스니커즈 초콜릿바 보다 더 길다.
또 다른 기네스 기록을 기록한 사람도 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아야나 윌리엄스(Ayanna Williams)는 열 손가락 손톱 길이를 모두 합치면 58m에 달한다.
또 세상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진 고양이는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수컷 고양이 시그너스로 44.6cm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