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수(40) 씨가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스포츠월드는 고수 씨 아내 김혜연(29) 씨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수 씨가 아내 임신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면서 "세 아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 씨는 지난 2012년 11살 연하 얼짱 출신 김혜연 씨와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3년에 첫째 아들을, 지난 2015년 딸을 출산했다.
고수 씨는 오는 9월 영화 '남한산성'의 개봉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내와 아이들을 각별하게 챙기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로써 배우 고수 씨는 배우 겸 가수인 임창정 씨, 박지헌 씨, 축구선수 이동국 씨 등과 함께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