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속옷만 입고 거리에 누워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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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인간 고기(HUMAN MEAT)'라고 쓰여있는 비닐을 덮고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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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여성들이 속옷만 입은 채 빨간 물감을 뿌리고 누워있다. 이들은 '인간 고기(HUMAN MEAT)'라고 쓰여있는 비닐을 덮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독일 매체 럽틀리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트라팔가르 광장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시위를 벌였다.
죽은 듯 숨죽여 누워있는 여성들 옆에서 다른 참여자들은 동물보호 포스터를 들고 채식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동물 사진과 함께 '우리는 더 살고 싶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시민들은 주변에 서서 누워있는 여성들과 포스터를 들고 있는 시위자들을 쳐다봤다.
시위에 참여한 디렌(Dhiren)은 "육류 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오염원"이며 "건강을 위해서는 채식을 해야 하고, 동물성 제품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되는 동물에 대한 연민과 동정이 필요하다"며 "죽어가는 많은 동물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