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스타일리스트와 SNS로 나눈 대화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아이유 스타일리스트로 보이는 SNS 이용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은이가 사온 옷을 보면 늘 내가 하는 말. '이건 왜 산 거야?"라고 글을 남겼다.
덧붙여 "신기하게 또 잘 소화하는 지은이. 그래도…좀"이라고 적었다. 사진도 올렸다. 이날 JTBC에서 방송된 '효리네 민박' 한 장면이다. 이효리 씨가 아이유에게 "그거 왜 사려고 하는 거야?"라고 묻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 지은이가 사온 옷을 보면 늘 내가 하는 말.... '이건 왜 산거야????...' . 신기하게 또 잘 소화하는 지은이???? 그래도.... 좀.......
@wwwwwwn88님의 공유 게시물님,
해당 게시물에 아이유는 "그래도 스타일리스트 창피할까 봐 공항 갈 때는 나름 고민해서 멀쩡하게 입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선 아이유가 이효리 씨와 빈티지 숍에서 쇼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효리 씨는 아이유가 고른 가방과 옷을 보고는 "그 가방이 진짜 예뻐?", "이걸 왜 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