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20) 씨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찬혁 씨는 와인색으로 염색한 짧은 머리로 변신한 채 청재킷으로 멋을 냈다. 이찬혁 씨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목폴라로 얼굴을 가린 채 옆모습을 드러냈다.
다른 사진에는 동생이자 '악동뮤지션'의 또 다른 멤버인 이수현(18) 양과 함께했다. 남매는 각각 레드와 블루 체크 의상으로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혁 씨는 여러 방송에서 지드래곤과 닮은꼴이라는 평을 받았다.
지난 1월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김윤아 씨로부터 "찬혁 씨는 갈수록 지드래곤을 닮아가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이찬혁 씨는 "여태까지 김태호 PD님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에 스타일링이 좋은 거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