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23일 박수진 씨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 씨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현재 임신 초기라 조심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 씨 부부는 2015년 7월 결혼해 지난해 10월 아들을 얻었다. 박수진 씨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기념일인 지난달 27일에는 남편 배용준 씨에게 선물 받은 그림 사진과 함께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진 씨는 출산 후 화보, 광고 촬영 등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 씨 소속사인 키이스트 최대주주이기도 한 배용준 씨는 결혼 후 사업가 겸 투자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