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43) 씨가 동료 배우 김민채(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OSEN은 정운택 씨가 김민채 씨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운택 씨 소속사 관계자는 "정운택이 19일 16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올봄 뮤지컬 '베드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김민채 씨는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그녀는 남자친구인 정운택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기사 쓰시기 편하시라고 몇 장 띄워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 십자가. 하나님. 극단. 예배자. 결혼. 열애설. 감사합니다. 주님"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