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윤아가 JTBC '아는 형님'에서 디스전을 펼쳤다.
19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지난주에 이어 소녀시대 편이 이어진다.
이날 '진실의 거울'이라는 코너가 방송된다. 멤버 두 명이 거울 모양 소품앞에 마주 서 번갈아 질문을 던지는데, 상대 질문에 먼저 대답하면 패배한다.
첫 타자는 써니였다. 써니는 윤아를 대결 상대로 소환했다.
마주 본 둘은 디스전을 시작했다.
써니는 윤아 가슴을 보며 "어? 어디 갔지?"라고 말했다. 써니의 말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크게 웃었다.
윤아는 "이게 너야. 너라고"라고 말했다. 이후 "왜 안 보이지?"라며 써니의 작은 키를 디스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지난 4일 6집 앨범 'Holiday Night'을 발표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