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사는 강아지 '고마(Goma)'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다.
고마 부모는 말티즈와 파피용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강아지 조합이다. 고마는 부모를 닮아 커다란 귀와 솜사탕 같은 하얀 털을 가졌다. 나이는 4살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고마의 깜찍한 외모와 귀 모양에 관심을 가졌다. 인스타그램 속 고마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웃기도 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애교 있는 몸짓을 보여주기도 한다.
견주는 고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자 고마 일상을 소소하게 올리고 있다. 고마가 하루를 지내며 생겼던 일을 일기 형식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고마가 입고 있는 옷이나 소품들도 애견인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스타견 고마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