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안승호·39)이 이상형을 깜짝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토니안이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과 젝스키스 김재덕 씨, 붐, 과거 동거했던 변호사 친구 모두 네 명이 함께 정장을 차려입고 어디론가 떠나는 장면이 방송된다. 네 사람이 함께 탄 차 안에서는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진다.
붐은 '이상형 월드컵' 진행을 맡아 배우 고준희 씨, 가수 이효리 씨 등 화려한 여자 연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토니안은 두 눈까지 감은 채 행복한 상상을 펼친다.
붐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상상 찬스'까지 선보인다. 토니안 어머니는 아들이 누구를 이상형으로 고를지에 집중해 눈을 떼지 못한다.
이상형 월드컵에 푹 빠진 토니안을 지켜보던 신동엽 씨와 서장훈 씨는 분위기를 깨는 한 마디를 전한다. 서장훈 씨는 "사실 당사자들은 아무 관심 없다"며 토니안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미운우리새끼'는 오는 13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