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문현아(31) 씨가 다음 달 3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티브이데일리는 9일 "문현아 씨가 다음 달 3일 서울시 청담동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현아 씨 예비 신랑은 7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동료들이 참석해 문현아 씨 결혼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문현아 씨는 지난 200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Daum 특별상'을 받으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함께했던 나인뮤지스를 떠났다.
이후 문현아 씨는 '크리켓 송' 등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