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연이가 꼭 봤으면♡" 팬들 염원 담긴 '위키미키' 화환

2017-08-08 16:30

걸그룹 위키미키가 8일 데뷔한 가운데 팬들이 준비한 이색 화환이 SNS에서 화제다. 위키미

걸그룹 위키미키가 8일 데뷔한 가운데 팬들이 준비한 이색 화환이 SNS에서 화제다.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 양 팬들이 준비한 쌀 화환이다.

화환에 적힌 문구가 유머러스하다는 평이다.

도연이랑 위키미키는 잘하고 있다고

그런데도 판타가 일을 못하면 맞아야 돼

-DC 김도연 갤러리 (김도연 응원드리米 100kg)

킹갓도연님 월월월!

-김도연의 개 (김도연 응원드리米 200kg)

도연이만 생각하다 통장 잔고 1204원

이거 도연이한테는 말하지 마

-김도연랜선학부모님회 (김도연 응원드리米 100kg)

김도연 양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 최유정 양과 함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1월 활동이 끝난 후부터는 웹드라마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김 양은 8일 최유정 양과 함께 판타지오 소속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로 정식 데뷔했다. 두 사람 외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로 이뤄졌다.

위키미키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무대를 선보였다. 톡톡 튀는 '틴크러시' 매력이 인상적인 걸스 퓨처 힙합 장르 곡이다.

최근 SNS에서 이목을 끌었던 '화환' 사진이다.

이하 독자 제공
이하 독자 제공
home 이인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