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써니(이순규·28)가 소시 멤버들과 촬영한 코믹 사진을 공개했다.
써니는 8일 인스타그램에 "진짜 폐 터질뻔"이란 글과 함께 소시 단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서로를 깔고 누운 채 익살맞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써니는 티파니에 이어 가장 아랫부분에 깔려 있었다.
써니는 해시태그와 함께 "소시 생각보다 무거움", "꾸엑"이란 글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좋아요 12만 개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써니는 이날 소시 데뷔 1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네이버 V LIVE 'SM TOWN' 채널에서 '눕방' 라이브를 했다. 편한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팬들과 소통하는 콘셉트였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