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항리 아나운서, 신인배우 박지현과 열애

2017-08-02 20:00

열애설 보도 직후 박지현 씨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조항리 아나운서, 박지현 씨 / 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뉴스1
조항리 아나운서, 박지현 씨 / 조항리 아나운서 페이스북, 뉴스1

KBS 조항리(29) 아나운서와 신인배우 박지현(22) 씨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파이낸셜뉴스는 "조항리 아나운서 측근 밀착 취재 결과, 조 아나운서와 신인배우 박지현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 지인은 매체에 "두 사람이 교제한 지 꽤 됐다. 워낙 숨김없는 성격이라 편하게 만나더라. 여자친구가 박지현이라고 직접 얘기하기도 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 보도 직후 박지현 씨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지난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다. 당시 25세였던 조 아나운서는 '최연소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조항리 아나운서가 살고 있는 평창동 저택이 JTBC '한끼줍쇼'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지현 씨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비연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