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특별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 중인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2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자는 멤버 개코와 함께 어두운 밤 백사장 위에 누워 있다. 최자는 "4듀라도 괜찮아... 우리에겐 넉살이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4위나믹듀오'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서는 프로듀서들이 특별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 공연을 통해 자신과 함께할 프로듀서 무대를 살펴보고 팀을 정하게 된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박재범-도끼, 지코-딘, 타이거JK-비지 등 다른 프로듀서 팀과 공연을 펼쳤지만 4위에 그쳤다. 이에 최자는 '4듀', '4위나믹듀오'라고 평하며 꼴찌 했다는 사실을 셀프 디스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4위에 머물렀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 '넉살'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방송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저번 시즌에서도 래퍼 비와이가 4위였던 사이먼 도미닉 팀으로 가 우승을 차지했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