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찬우(49) 씨가 문재인 대통령(64), 피겨 선수 출신 김연아(26) 씨와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24일 정찬우 씨는 인스타그램에 "영광의 순간 평창올림픽 D-200"이라며 셀카 3장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 김연아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정찬우 씨와 김연아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다. 두 사람은 이날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찬우, 김연아 씨가 명함을 전달했다.
정찬우 씨는 "행사 중 대본 없이 셀카 요청에 찰칵 응해주신 대통령님 감사하다"며 "당황한 청와대 분들껜 죄송, 여러분 우리 하나가 됩시다"라고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겼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연아, 정찬우 씨 등이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촬영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