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은 공연에서 거의 춤추지 않는 머라이어 캐리 영상이 뒤늦게 논란이라고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상 속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노래를 부르지 않는 구간에도 춤을 거의 추지 않는 머라이어 캐리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월요일 내 모습 같다", "공연하기 싫어하는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영상은 트위터에서 3만(한국 시각 23일 오후 3시 기준)이 넘는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의상이 너무 불편한 것이 아니냐"라고 적기도 했다. 꽉 끼는 의상을 입고 무대를 소화한 머라이어 캐리를 본 이용자들은 "숨쉬기도 힘들어 보이는데 어떻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겠냐"라는 의견을 전했다.
실제로 여러 매체에 공개된 머라이어 캐리 무대 의상은 대부분 짧고 꽉 끼는 의상이다. 이에 SNS 이용자들은 "더 편한 의상을 입고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라스베이거스 공연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