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동해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전역 소감 전문이다.
사랑하는 ELF들 며칠 전부터 폭염 가운데 서울청 앞에서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에 잠을 못 잤습니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식사는 챙겨드실까 걱정했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동의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외롭게 하지 않을 테니 우리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요. 1년 9개월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팬미팅에서 만나요 ^^ 그리고 슈퍼주니어 앨범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도 벅차오르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밤샘했으니 오늘 푹 자요 ^^ 좋은 꿈꿔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수경 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