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쓰레기장에 등장한 배우 송중기 씨 입간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송중기 팬 근황", "송중기 결혼발표 후 한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장" 등의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에는 송중기 씨 실물 크기로 추정되는 입간판이 쓰레기장 한쪽에 놓여 있다. 이 사진은 송중기 씨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 씨와 송중기 씨 소속사 UAA,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송송 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