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을 다해 상대방 따귀를 후려치는, 뺨때리기 대회가 SNS상에서 화제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WILLY BEAMAN'에는 "뺨 때리기 경진 대회 챔피언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건장한 성인 남성 둘은 가위바위보를 한 뒤 차례를 정하고 서로의 뺨을 강하게 후려친다. 뺨을 맞은 남성들은 충격이 심했는지 제자리에서 쓰러지며 기절한다.
이 대회의 명칭은 'Slap Off Contest KO'로 타투 단체인 잉크 마스터(Ink Master)가 주최했다. 영상에 담긴 대결은 준결승과 결승무대다.
이 대회의 룰은 간단하다. 가위바위보를 한 뒤 먼저 뺨을 때릴 순서를 정한다. 이긴 사람이 선공을 한 뒤 서로 뺨을 한대씩 주고 받는다. 뺨을 맞은 뒤에도 양발로 꼿꼿이 서 있는 사람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해당 영상은 9일 오후 3시 기준 조회 수 약 500만 회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