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국카스텐과 함께 제주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제주 뮤직 페스티벌 2017'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제주 뮤직페스티벌 2017'은 아름다운 섬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축제다.
'제주 뮤직페스티벌'은 힙합, 록, 인디, 크로스오버, 오키나와 뮤직 등 장르 구분 없이 '제주'를 테마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여름 휴가 기간 제주를 찾은 이는 물론 '제주 뮤직페스티벌'을 위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관객이 있을 정도로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주 뮤직 페스티벌 2017'은 8월 25일(금)부터 26일(토) 양일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엘리시안 제주 리조트에서 열린다.
3일 '제주 뮤직페스티벌 2017'은 최종 라인업 공개와 스페셜 티켓 오픈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최종 라인업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6' 심사위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딘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여성 디바 에일리와 제시가 올랐다.
앞서 '제주 뮤직페스티벌 2017'은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방언, 국카스텐, 전인권밴드, 십센치, 페퍼톤스, 바버렛츠, 십센치, 에브리싱글데이 등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
일본 유명 아티스트 미야자와 카즈후미, 데파페페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제주 뮤직페스티벌 2017'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멜론과 함께하는 스페셜 티켓 예매 이벤트다. 스페셜 티켓은 3000장 한정으로 멜론 티켓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티켓을 신청하면 '제주 뮤직페스티벌 2017'을 기념하는 팔찌를 받게 되며, 현장에서 제주 로컬 맥주인 제스피를 천 원 저렴하게 구입하는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