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돌을 사랑하게 된 일본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일본 도쿄에서 섹스돌과 생활하는 마사유키 오자키(Masayuki Ozaki·45) 사연을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I can't imagine going back to a human being."
New York Post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7월 1일 토요일
매체에 따르면 오자키는 도쿄에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섹스돌 마유(Mayu)와 함께 생활한다. 몇 년 전 마유를 구입한 오자키는 "마유를 첫눈에 보고 반했다"라고 했다.
오자키는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아내와 딸은 오자키가 데리고 다니는 섹스돌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오자키는 "처음에는 아내가 노발대발했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것 같다"라고 했다.
오자키는 "딸도 마유를 처음 보고 커다란 바비 인형인 줄 알았다"라며 "나중에 바비 인형이 아닌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 혐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했다. 오자키는 "하지만 이제 딸은 마유와 옷을 나눠 입을 정도로 성장했다"라고 했다.
Japanese men find true love with sex dolls https://t.co/NtTpGGtElu by @alastairhimmer @BEHROUZZZZ #AFP pic.twitter.com/KZbdxPoS2I
— AFP Photo (@AFPphoto) 2017년 6월 30일
매체에 따르면 오자키는 어딜 가든 마유를 데리고 다닌다. 오자키는 마유와 함께 침대를 쓰고, 목욕하고, 산책하러 나간다. 잠자리도 갖는다.
오자키는 "일본 여성은 이기적이다"라며 "남자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자기 말을 들어줄 여성을 원한다"라고 했다. 그는 "마유는 항상 내 옆에 있다. 마유를 평생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자키는 "아내를 포함해 다시 인간을 좋아하게 될 자신이 없다"라며 "죽어서도 마유와 같이 묻히고 싶다. 마유를 데리고 천국에 가겠다"라고 했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섹스돌에 애정을 쏟는 일본 남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격은 약 6000달러(약 68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Around 2,000 dolls - with removable heads - are sold in Japan each year
Daily Mail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6월 3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