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럽틀리는 미국에서 열린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선발대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들은 하나같이 털이 빠지고 피부가 늘어져 있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당당하게 강아지를 안고 심사위원에게 향했다. 이들은 대회 내내 자신의 강아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뽀뽀를 하는 등 애정표현을 아끼지도 않았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치러진 대회였지만 참가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즐기운 한때를 보냈다. 또 훈훈한 장면이 연출될 때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