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품 브랜드에서 125만원에 육박하는 '고급 쇼핑백'을 출시해 화제다.
미국 매체 매셔블은 발렌시아가(Balenciaga)에서 고가 쇼핑백을 출시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공개된 제품 사진을 보면 흰색 바탕에 작게 '발렌시아가'라고 적혀 있다. 누가 봐도 평범한 쇼핑백 같지만, 고급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이 가방은 무려 1100달러(약 125만원)다.
매체에 따르면 놀랍게도 이 제품은 벌써 품절된 상태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은 발렌시아가에서 일반 고객에게 제공하는 쇼핑백 사진과 해당 제품을 비교하기도 했다. 왼쪽 사진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진짜 쇼핑백 사진이다.
지난 17일에는 미국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웃는 얼굴이 그려진 남성용 원피스가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