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최종 데뷔 11인에서 아쉽게 탈락한 플레디스 김종현 연습생이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연습생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손 하트' 사진과 짧은 글을 17일 공개했다.
김종현 연습생은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게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많은 것을 얻어가는 좋은 추억이었어요"라고 했다.
김종현 연습생은 자신을 응원한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고다 부기단!"라고 적었다. '부기단'은 포켓몬스터 '어니부기'를 닮은 김종현 연습생의 팬덤명이다.
김종현 연습생 탈락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김종현 연습생은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다정한 리더쉽으로 '국민 리더'라고 불리기도 했다. 김종현 연습생은 포지션 평가 랩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김종현 연습생은 17일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