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배우 김옥빈(30) 씨가 갈고닦은 무술 실력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 예고편에서는 김 씨가 자기소개를 하는 내용이 담겼다.
네이버TV, JTBC '아는 형님'
김 씨는 "밥을 잘 먹는다"며 별명이 '밥빈이'라고 했다. '욱빈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김 씨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검술이 특기라고 했다. 그는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녀'에서도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숙희 역을 맡았다.
김 씨는 이날 방송에서 길고 짧은 칼을 다루는 모습도 보였다.
출연진 요청에 김 씨는 긴 목검을 들고 휘둘렀다. 마치 영화 장면 같은 모습에 출연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희철 씨는 "쌍칼도 되냐"고 물었다. 김 씨는 "매트 있으면 막 구르면서도 되는데, 서서 보여주겠다"며 모형 검을 쥐었다.
양손에 짧은 모형 검을 쥔 김 씨는 주저 없이 휘두르며 검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