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전성규 기자
9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제 30주기 이한열 열사 추도식'이 열렸다.
고 이한열 열사는 1987년 6월 9일 열린 '6.10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에서 전경이 쏜 최루탄에 맞고 쓰러진 후 사경을 헤매다 7월 5일 사망했다.
이날 열린 추도식에는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김학민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상호 국회의원(87년 연세대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슬픔에 잠긴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아들 영정 앞에 선 어머니
당시 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 의원
고 이한열 열사 영정 든 연세대 후배들
최루탄 맞고 쓰러진 연대 정문 앞에 놓인 국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