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열린 고 이한열 열사 30주기 추도식(사진)

2017-06-09 17:10

이하 전성규 기자 9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제 30주기 이한열 열사 추도

이하 전성규 기자

9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대 한열동산에서 '제 30주기 이한열 열사 추도식'이 열렸다.

고 이한열 열사는 1987년 6월 9일 열린 '6.10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에서 전경이 쏜 최루탄에 맞고 쓰러진 후 사경을 헤매다 7월 5일 사망했다.

이날 열린 추도식에는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김학민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우상호 국회의원(87년 연세대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슬픔에 잠긴 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배은심 여사

아들 영정 앞에 선 어머니

당시 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 의원

고 이한열 열사 영정 든 연세대 후배들

최루탄 맞고 쓰러진 연대 정문 앞에 놓인 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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