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19년 진행자 비결은 비혼·비출산"

2017-05-31 14:00

박소현 씨 / 뉴스1 방송인 박소현(46) 씨가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를 지킨 비결로 비혼·

박소현 씨 / 뉴스1

방송인 박소현(46) 씨가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를 지킨 비결로 비혼·비출산을 꼽았다.

31일 방송될 MBC '라디오 스타'에서 박 씨는 "중간에 결혼하고 출산을 하다 보면 19년씩 하는 여자 진행자가 없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박 씨는 1998년부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진행을 맡아왔다. 그는 SBS 파워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진행도 16년 동안 맡아왔다.

'라디오 스타' 진행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여자 MC계 송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방송될 MBC '라디오 스타'에는 박 씨와 김준호, 김종민, 하하 씨가 출연한다.

home 이정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