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유튜브, TWICE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히라이 모모·20)가 신곡 '시그널(SIGNAL)' 안무를 혼자 췄다.
지난 28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모모 '시그널' 댄스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모모는 이 영상에서 홀로 '시그널'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모는 '춤꾼'으로 불린다. 그는 일본 오사카 스트리트 댄서 출신이다. 영상 속 모모는 흰색 반팔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춤을 췄다. 9명이 추는 춤을 모모 혼자 소화했지만 빈틈을 느낄 수 없었다는 평을 팬들에게 듣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출 때와 달리 영상 속 모모는 강렬한 동작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8시 기준 이 영상은 약 90만 회 재생됐다. 댓글은 약 4000개가 달렸다. 모모 춤을 칭찬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시그널'을 발표했다. 박진영 프로듀서와 트와이스가 처음 호흡을 맞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