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SBS '불타는 청춘'
배우 서정희(56) 씨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예고 영상에는 앞으로 서정희 씨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곰TV, SBS '불타는 청춘'
서 씨는 방울 무늬 원피스에 모자를 쓰고 활짝 웃으며 나타났다. 바다를 향해 모자를 흔들거나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에서 빙글빙글 돌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예고 영상에는 출연진들이 서 씨 최근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도 나왔다. 사진 속 서 씨는 발레 동작을 선보여 만 56세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게 한다.
서 씨는 커다란 트렁크에 냄비까지 가져와 다른 출연진들을 두 번 놀라게 했다.
서정희 씨는 지난 2015년 8월 합의 이혼했다. 앞서 서 씨 남편이었던 코미디언 서세원(61) 씨는 서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 씨는 서세원 씨와 이혼한 후 대학 초빙 교수로 활동하는 등 재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