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곰신이었던 미나(45)씨가 드디어 꽃신을 신었다.
가수 미나 씨는 지난 12일 국방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남자친구 류필립 씨(28)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포옹했다.
미나 씨와 류필립 씨는 표창장과 위촉장을 든 채 인증샷도 남겼다. 류 씨는 피해자 인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양가 부모님도 류 씨 전역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나 씨와 류필립 씨는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류 씨는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 출신이다. 지난 4월 미나 씨는 류 씨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