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올해 '멍때리기 대회' 수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단체 사진
30일 오후 서울 망원한강공원에서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래퍼 MC그리는 물론 택배기사, 교도관 등도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한강을 바라보며 멍을 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심박수 측정과 시민 투표를 종합해 1~3등을 선발했다. 시상은 지난해 우승한 가수 크러쉬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1등은 11번 김정식 씨 팀, 2~3등은 12번 김하영 씨, 5번 임명일 씨가 각각 차지했다. 32번 조동익 씨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키트리는 지난해에 이어 '멍 때리기 대회'를 생중계했다. (☞영상 바로가기)
< 맑은="" 고딕",="" dotum,="" arial;=""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멍 때리기 대회 수상자들 사진이다.
이날 1등을 차지한 김정식 씨 팀, 파자마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등을 차지한 김하영 씨
3등 임명일 씨
특별상을 수상한 조동익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