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스크림 가게 '리틀 대미지(Little Damage)'에서 판매하는 검은색 아이스크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검은색' 아이스크림 시식 후기가 올라왔다. 이 아이스크림 이름은 '고스 아이스크림(Goth icecream)'이다. 여기서 고스는 1980년대 유행했던 록 음악의 한 형태로 주로 종말, 죽음 등을 다뤘다.
이 아이스크림 역시 '고스'가 가진 어두운 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리틀 대미지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 아이스크림 맛은 '아몬드 차콜'이다. 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초콜릿 맛이랑 비슷하다", "밑에 과자 부분이 더 맛있다" 등 평을 남겼다.
리틀 대미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가게에서는 고급 재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