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고에 사는 아기 아빠가 올린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가 됐다. 29일 현재 3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자기계발강사인 다니엘 아이센먼(Daniel Eisenman)은 지난 21일 막 태어난 딸 디비나와 함께 영상을 찍었다. 디비나는 "앙~" 울음을 터트린다. 아인스먼은 딸을 보더니 갑자기 "옴~~~" 울리는 소리를 낸다.
신기하게도 딸은 갑자기 울음을 멈추며 아빠를 바라본다. 심지어 새끈새끈 잠에 빠져든다. "옴~"하는 소리는 힌두교나 티벳 불교에서 외는 신성한 '만트라' 중 하나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 소리가 자궁에 있을 때 듣는 소리와 비슷했을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아인스먼은 "임신했을 때 아내 배에 '옴~'이라는 소리를 들려줬었다"고 밝혔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