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팬들 장난 받아치는 여자친구 영상

2017-04-27 13:50

유튜브, Healing Potiong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가 팬들 장난에 태연한 모습을

유튜브, Healing Potiong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가 팬들 장난에 태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여자친구는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팬 사인회를 했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 소원은 사인을 하다 "신비가 어디 갔지? 신비 어디 갔는지 아시는 분?"이라며 신비를 찾았다. 엄지도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이때 한 팬이 "저요"라고 하자 엄지는 "어디 갔어요?"라고 했다. 엄지 질문에 팬은 "내 마음 속"이라고 했다. 팬 장난에 엄지는 태연한 목소리로 "꺼내주세요"라고 했다. 소원 역시 "그 블랙홀 같은 곳으로 들어가 버렸어?"라면서 웃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은 최근 유튜브 등에서 퍼져가고 있다.

팬사인회는 연예인과 팬들이 소통하는 자리다. 이 때문에 해프닝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지난달 여자친구 멤버 예린 씨는 팬사인회 현장에서 '몰카 안경'을 찾아내 화제가 됐었다.

home 이인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