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전문 생물학자 헬렌 플리야(Helen Plyar)는 한 사진을 트위터에 23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플리야 박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낙엽이 떨어진 평범한 산 바닥을 볼 수 있다. 박사는 이를 공개하며 "오늘 아침 동료에게 받은 사진이다. 사진 속에서 뱀을 찾을 수 있는가?"라고 적었다.
이 사진은 3900번(한국 시각 26일 오후 9시)이 넘는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트위터 이용자들은 "아무리 봐도 뱀을 찾기 어렵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4일 플리야 박사는 정답을 공개했다. 뱀은 사진 한 가운데 있었다. 플리야 박사는 "이 뱀은 아메리카살무사(Copperhead)다. 귀엽게 생겼지만 독사이기 때문에 만지면 안 된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