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여...” 4년 묵은 여드름 짜는 남편 (영상)

2017-04-26 18:30

남편이 무려 4년 동안 방치한 여드름을 짜주는 아내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이 무려 4년 동안 방치한 여드름을 짜주는 아내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웨이드 파우웰(Wade Powell)은 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유튜브, Caters TV
영상 속 웨이드 아내 크리스티나(Khristina)는 4년 동안 남편 볼에 있었던 여드름을 짜주고 있다. 아내는 조심스럽게 손톱으로 여드름 부위를 눌러준다. 안에 있던 딱딱해진 고름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웨이드는 영상을 공개하며 "오랫동안 볼 옆에 있던 여드름이다. 아내가 간호사라서 좋은 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여드름을 다 빼는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16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에는 한 할머니가 눈 옆에 있던 거대한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home 김민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