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김건모가 자랑한 '정술기'

2017-04-24 09:20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김건모(49) 씨의 남다른 '술 사랑'이 '정술기'로 나타났다

SBS '미운우리새끼'

가수 김건모(49) 씨의 남다른 '술 사랑'이 '정술기'로 나타났다.

김 씨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지인들을 초대하기에 앞서 술을 마련했다. 그는 정수기와 큰 상자를 꺼냈다.

곰TV, SBS '미운우리새끼'

상자를 뜯는 김 씨를 쳐다보는 김 씨 엄마와 다른 엄마들은 모두 호기심 어린 눈으로 화면을 쳐다봤다.

상자 속에 있던 건 커다란 통이었다. 김 씨는 통을 소주로 채워 '정술기'를 만들었다. 김 씨 엄마는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주변에 있던 엄마들도 크게 당황했다.

이하 SBS '미운우리새끼'

이날 김건모 씨는 선배 가수인 김흥국(58) 씨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 자리에서 김건모 씨는 손님으로 온 한영(38) 씨에게 관심을 보이며 전화번호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한영 씨는 "이 여사(김건모 씨 엄마)가 어떻냐"는 김건모 씨 물음에 "굉장히 멋지고 젊어 보이신다"고 화답했다. 한영 씨 말에 김건모 씨 엄마는 미소를 보였다.

home 이정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