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술집서 시비 붙어 경찰서행

2017-04-22 14:00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가 된 래퍼 정상수 씨가 술자리 시비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가 된 래퍼 정상수 씨가 술자리 시비로 경찰서에 갔다.

정 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정 씨를 임의동행했다. 정 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과 일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정 씨는 현재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라고 한다.

위키트리 독자 제공

정 씨가 시민과 왜 시비가 붙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정 씨 소속사 사우타운 프로덕선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정상수가 어제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앞서 정 씨는 올해 중순 방송 예정인 '쇼미더머니' 시즌6에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 씨는 시즌3부터 매년 '쇼미더머니'에 지원해 인상적인 랩을 선보였다.

사우스타운 관계자는 "정상수가 모든 연락을 끊고 자숙 중"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지원 여부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home 양원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