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이나 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코미디언 심진화(35) 씨가 감량 비법을 밝혔다.
심 씨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혼자 줌바 댄스를 춰 살을 뺐다고 말했다. 그는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추고 나면 정말 대단하다"며 직접 줌바댄스를 선보였다.
곰TV, MBC '라디오 스타'
심 씨는 운동복 바지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처음에는 몸을 살짝 털어주다가 격렬한 춤을 췄다. 팔, 다리를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이어졌다. 심 씨는 높은 구두도 던져 버리고 땀을 흘리며 췄다.
이하 MBC '라디오 스타'
1분도 채 안 췄지만, 심 씨 얼굴과 어깨는 땀으로 뒤덮였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쉬워보이는데 진짜 힘들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 씨는 "영상보고 혼자 배웠다. 돈 한 푼도 안 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