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Overwatch 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게임 ‘오버워치’에서 ‘옴닉의 반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스킨, 감정 표현, 하이라이트 연출 등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옴닉의 반란 수집품을 얻을 수 있다. 전리품 상자에 나오는 아이템 4개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은 옴닉의 반란 수집품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투 의무관 치글러’, ‘훈련병 옥스턴’, ‘탈론 위도우메이커’, ‘블랙워치 겐지’, ‘블랙워치 맥크리’ 등 오버워치 초창기를 생각나게 하는 스킨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바가 폭발하는 메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하이라이트 연출도 추가됐다.
트위터, @Seedin_
유저가 원하는 옴닉의 반란 수집품이 있다면 영웅 갤러리에서 크레딧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옴닉의 반란 수집품을 획득했다면, 그 수집품은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옴닉의 반란 수집품을 얻을 수 없다.
새로운 난투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7년 전 ‘왕의 길’을 배경으로 트레이서,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메르시가 돼 반란을 진압해야 한다. 로봇 군대가 끊임없이 공격하는 가운데, 유저는 팀과 함께 돌발적인 상황에 끊임없이 대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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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 반란’ 이벤트는 PC, PS4, 엑스박스 원 버전 등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