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
전 원더걸스 멤버 예은(박예은·28) 씨가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메바컬쳐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4월 7일 자로 원더걸스 예은이 솔로 아티스트 핫펠트로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K-POP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항상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며 "아메바컬쳐 11년 만의 첫 여성 아티스트인 핫펠트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도 덧붙였다.
아메바컬쳐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등이 소속돼 있다.
같은 날 원더걸스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1월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화한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아메바컬쳐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