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유튜브, Maymo
유튜브 채널 'Maymo'가 지난 2월 올린 영상이다. 조회수가 138만을 넘어서며 관심을 모았다.
주인이 갑자기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분장을 하고 나타난다. 강아지는 그 속에 주인이 있다는 걸 알아채는 눈치다. 공룡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주인과 온 집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어떨 땐 심드렁하고 무심하다. 주인처럼 앞발을 올리고 소파에 앉아 TV를 보기도 한다.
Maymo엔 정말 각종 분장을 한 후 강아지 앞에 등장하는 가지각색 영상이 있다. 이 영상들을 보노라면 주인의 온갖 '짓'에 익숙해진 강아지가 심드렁해질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