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KBS2TV '해피투게더3'
혜리 씨가 학창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다.
KBS2TV '해피투게더3'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에서 혜리 씨가 자신 때문에 패싸움 벌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다른 학교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과 싸웠다더라"며 사랑 싸움이 학교 대 학교 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이게 그 유명한 잠실 대첩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혜리 씨는 가수로 활동할 시절 연애담도 공개했다. 그는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매니저 몰래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위해 숙소 현관문에 달려있던 종을 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하니 씨는 학창시절 짝사랑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함께 철인 3종경기를 하던 오빠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그 오빠가 찬 축구공에 맞아서 다쳤었는데 (오빠가) 나를 책임지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쟁반 노래방 리턴즈'편은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