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가 아역배우에게 생일선물로 준 티켓

2017-03-29 14:00

카일리 로저스 인스타그램 카일리 로저스(Kylie Rogers)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갈

카일리 로저스 인스타그램

카일리 로저스(Kylie Rogers)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티켓은 영화에서 아빠 역을 맡았던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가 준비한 생일 선물이다.

할리우드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 트위터에는 '방탄소년단'이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각) 카일리는 "BTS(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가게 됐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콘서트 티켓은) 러셀이 (생일선물로) 줬다"고 밝혔다. 러셀은 카일리에게 "생일 축하해 포테토칩!!"이라는 축하 트윗을 남기기도 했었다.

러셀 크로우 / 뉴스1

카일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가는 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29일(한국시각) 그는 "이번 주말에..."라며 '한국(Korea)'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는 영화 '파더 앤 도터' 한국판 포스터 사진 3장도 함께 올렸다.

영화 '파더 앤 도터'에서 카일리와 러셀 크로우는 다정한 부녀 모습을 보여줬다. 카일리는 극중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파더 앤 도터' 포스터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